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6/2라운드 (문단 편집) ===== 3경기 ===== * 프리뷰 전체 - '''다시 한번 큰 그림을! SKT vs 연패? 이젠 연승만! MVP''' SKT는 1라운드 1위에 상대적으로 밀리는 KT를 저지하는 진에어를 잡고 우승한 큰 그림을 완성했다. 이제 다시 한번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한다. MVP는 1라운드 6연패, 즉 '''전패'''를 달성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2014~2015 시즌 나름 선전했건만 공유 시즌 와서 그 선전도 무색하리만큼 전패를 하고 말았다. 하지만 MVP는 절대 연패를 좌시하진 않을 것이다. 1세트 - '''나를 잡겠다고? 어윤수 vs 1승을 위하여! 김동원''' 어윤수야 모두가 알고 있는 SKT의 저그 라인 실력자다. 그 실력자를 상대하는 김동원은 1라운드 2전[* 엔트리에는 총 3번] 2패의 전적이 있다. 이제 1승을 위한, 첫 경기 승리로 향하는 마수걸이를 시작해야하는 김동원이다. 2세트 - '''쉽게 이기겠지? 이신형 vs 꼭 이기고 싶다! 현성민''' 사실 이 경기는 객관적으로 이신형의 압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현성민은 프로리그 내에서도 서서히 성적이 나아지고 있고, 상대가 상당한 실력자라고 하지만 기회를 잘 노린다면 압승을 할 수도 있다. 3세트 - '''제갈명식의 전략과 [[알파고]]병재의 지능''' 김명식은 SKT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는 것을 모두가 봤다. 전략 중심 토스로써 최근 알파고 기믹을 얻은 지능형 테란인 고병재를 상대로 기세를 이어나가야할 상황이다. 4세트 - '''우승을 노리는데 내 앞을 막겠다고?''' [[SSL 2016 Season 1|SSL 결승]]에 올라가 있는 T1 저그 라인의 쌍두마차인 박령우를 상대하는 김기용, 김기용의 활약에 따라 박령우의 멘탈을 건드릴 수도 있다. 물론 결승은 토스전이지만, 기회를 노려 승리를 챙기기엔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이다. ||<-5> '''3경기'''(2016년 4월 5일) || ||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어윤수 || {{{#0000ff 패}}} || 1세트[br]프로스트 || {{{#ff0000 승}}} ||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김동원 || ||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이신형 || {{{#ff0000 승}}} || 2세트[br]어스름 탑 || {{{#0000ff 패}}} ||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현성민 || || [[파일:external/4137fcd87b3b949e40138dbd2b8878316616e391133a311fca4ff5e19be2c0b7.png]]김명식 || {{{#0000ff 패}}} || 3세트[br]궤도 조선소 || {{{#ff0000 승}}} ||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 || ||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령우 || {{{#ff0000 승}}} || 4세트[br]세종과학기지 || {{{#0000ff 패}}} ||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김기용 || ||[[파일:external/46bf27eaff906026cde7a3801b000a696dba45b666a1c1f42b7bdb56328da7d0.png]]박령우 || {{{#ff0000 승}}} || Ace 결정전[br]만발의 정원 || {{{#0000ff 패}}} || [[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고병재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SKT1logo_std.png]] || {{{#ff0000 3}}} || '''결과''' || {{{#0000ff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MVPlogo_std.png]] || * 경기 진행 1세트 - '''김동원의 완벽 테저전''' 어윤수는 트리플 이후 바퀴+궤멸충 조합으로 김동원의 트리플 지역을 노린다. 그러나 이를 빠르게 눈치챈 김동원의 대처에 일꾼피해도 못 주고, 김동원의 견제에 흔들린다. 김동원의 꾸준한 견제에 어윤수는 타이밍을 잃어버리고, 대군주 9기를 헌납해버리는 대형사고까지 발생하고 만다. 공방 풀업이 된 바이오닉 병력과 탱료선으로 김동원은 어윤수를 압박하고, 어윤수는 이를 꾸역꾸역 막아내보지만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 김동원이 이번시즌 첫 승을 챙긴다. 2세트 - '''땅굴에 당한 건 한번이면 족해!''' 현성민이 땅굴을 준비하지만, 이신형은 그를 눈치채고 대비하여 땅굴이 완성되자마자 파괴해버린다. 그 이후로는 이신형의 공세가 계속되었다. 현성민은 땅굴을 더 파보고, 이신형의 실수를 틈 타 병력을 한번 궤멸시키기도 했지만, 이신형은 그러는 와중에도 꾸준히 이득을 보는 상황. 결국 이신형의 주력이 현성민의 주 병력을 완파해버리고 이신형이 승리를 챙긴다. 3세트 - '''난전이란 수읽기로 승리를 거둔 고병재''' 은폐밴시를 준비했던 고병재. 그러나 김명식은 모선핵 밀어넣기로 그를 확인하고 불사조와 예언자로 은폐밴시를 2차례나 잡아낸다. 트리플을 가져가며 배를 불리려는 김명식에게 고병재가 의료선 드랍으로 시간을 끈다. 처음은 잘 막아내는 김명식이었지만, 계속되는 견제에 점차 흔들렸고 그 사이 고병재는 역으로 배를 불리며 병력을 모은다. 김명식에게 유리했던 분위기는 어느새 고병재쪽으로 흐르고 있었고, 김명식은 분열기를 준비하지만, 고병재의 해방선을 앞세운 바이오닉 병력에 모든 병력이 녹아버리며 gg, 고병재가 승리를 가져온다. 4세트 - '''생산력으로 보여주는 박령우의 명품 테저전''' 초반 사신견제로 김기용이 약간의 이득을 거둔다. 그 후 이어진 해방선 견제와 탱료선 견제로 인해 박령우는 자원수급에 약간의 문제가 생겼고, 배주머니 업그레이드를 해서 탱료선을 여왕2기+대군주 ~~대왕~~으로 따라다닌다. 그를 막아낸 이후에도 김기용이 약간 더 유리한 상황. 그러나 박령우의 맹독충 드랍에 건설로봇 13기가 터져버리면서 분위기 흐름이 살짝 바뀐다. 그 후 박령우는 둥지탑 건설을 늦추고 저글링과 맹독충을 더 생산하고, 중앙전투에서 김기용의 병력을 싸먹어버리며 승기를 가져온다. 그 이후 박령우는 타락귀를 확보하면서 타링링체제를 갖추고, 김기용의 의료선을 터트리고 지상병력도 녹여버리면서 승리를 가져온다. ACE - '''어려움을 이기고 피어난 박령우의 울트라''' 고병재가 화염차로 트리플을 취소시키는 성과를 거두면서 분위기가 고병재에게 유리하게 흘러간다. 고병재는 밴시로 바퀴를 갉아먹으면서 박령우의 숨통을 조인다. 그러나 박령우는 고병재의 첫 공격을 막아내며 한숨을 돌리고, 감염충을 갖춘 후 울트라를 서서히 준비한다. 고병재는 이후 5시 지역을 노려보지만, 궤멸충의 담즙+진균 콤보에 다시 막힌다. 결국 울트라가 등장하고, 고병재가 병력을 뒤로 물린다. 그 와중에 고병재가 의료선 드랍으로 박령우의 본진 군락과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날려버린다. 뒤가 없어진 박령우는 다수의 맹독충과 울트라리스크를 고병재의 멀티지역으로 보낸다. 이 싸움에서 고병재의 전차와 밴시, 해방선이 모두 녹아버렸고, 멀티마저 마비되면서 순식간에 고병재의 자원줄이 마른다. 고병재가 어떻게든 의료선 견제로 시간을 벌어보려 하지만, 병력차이가 너무 극심했고, 결국 얼마 없던 병력이 모두 잡히면서 고병재가 gg, 박령우가 팀의 승리를 가져온다. 총평 - '''부진해도 몰락하진 않는다''' '''분전했으나 또다시 눈물흘리는 MVP''' SKT는 아슬아슬한 승리를 거두었다. 주전을 내보냈음에도, 경기력 난조로 MVP에게 2세트나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제 2라운드 초반이고, 또 박령우의 경기력이 최상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안심할 수 있다. MVP는 또다시 패배했다. 이럴 때마다 느껴지는 것이 확실한 1승카드의 부재.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게 고병재 정도인데, 이번시즌 에결 승리가 없다. 여러모로 고민이 많을 듯 하다. * 여담 MVP 인터뷰에서 박령우가 임요환을 언급했다.[* 모든 E스포츠 관계자들에게도 그렇지만, 박령우에게 임요환은 특별한 존재다. 슬레이어즈 시절 자신을 발굴해서 SKT감독으로 부임할 때도 같이 SKT에 들어올 수 있게 하였다. 황제의 마지막 유산이라고 불리는 박령우인만큼, 임요환에게도 소중한 제자임은 분명.]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에 올 수 있는지 직접 전화를 걸어 물었는데 온다고 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